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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렌토는 고덕동 강동경희대병원 맞은편에
서희스타힐스 건물 1층에 있는 
브런치 맛집입니다
베이커리 카페 느낌에
샐러드, 샌드위치, 온갖 종류의 빵과 케잌, 음료를
두루 갖추고 있어요
 
영업시간 : 8:00 ~ 22:30
영업시간이 오픈은 무지 빠른편인데,
마치는 시간도 꽤 늦어요!
빵은 8시부터 순차적으로 올라옵니당
((브런치는 9시부터 가능해요))
전화번호 :  02-3427-1686 
 
 
++
이렇게 긴 시간 영업을 하는데,
어떻게 직원분들이 일관되게 친절하고 밝은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급히 찍는다구
빛번짐이 좀 있네요ㅠㅠ
빠네렌토 샌드위치, 샐러드 메뉴판이에요

 

 

 
제가 위에 올린 사진은 로즈마리 닭안심 샐러드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솔직히 식사로 먹는다고 해도 1.5인분 정도,
그냥 커피나 차에 곁들여 먹는다고 생각하면
2인 1메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양이 너~ 무 혜자라서요 ㅋㅋㅋㅋ
좋은 거죠?
 
닭안심이나 쉬림프 등을 직접 여기서 구워서 얹어 주시는데
그래서인지 향도 풍부하고
맛도 다른 기성 샐러드보다 훠얼씬, 몇 배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음료 메뉴판입니다
아래쪽에 사진을 따로 첨부하겠지만
빠네렌토는 많은 종류의 청을 직접 만드는 것 같아요
에이드류나 과일차 종류에 들어가는 청들이
핸드메이드 느낌 물씬 납니다.
 
이곳에서 따로 만든 청들을 판매하시기도 해요
 

 

 

그날 그날 갓 구운 빵들이 올라와요
진짜..... 향이 너무 좋아요
가끔 저기 위에 빨간 양철통(?)
안에 보면 맛볼 수 있는 시식 빵 들이 올라오기도 해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안먹을 수가 없어요...
 

 

 

계절에 맞춰서 과일 등 종류가 조금씩 바뀌긴 하는데요,
여러가지 종류의 청을 만드시더라구요
레몬청, 생강청, 자몽청 처럼 흔한 청도 물론 있구요,
석류청, 레몬석류청, 패션후르츠청 같이
특이한 수제청도 가끔 만드시는데
진짜... 맛있어요
 
여기서 수제청 사다가
집에서 사이다나 탄산수에 타먹으면
사먹는 에이드 저리가라에요ㅠㅠㅠ
제발 꼭 드셔보세요
 
앞에 강동경희대병원 병문안 가실때 선물로도 괜찮겠어요
 

 

 

ㅋㅋㅋㅋ
이글을 쓰는 지금도
저희집 냉장고에는 빠네렌토 수제청이 있어욬ㅋㅋㅋ
이거는 자몽청인데, 
하다못해 물에만 타 마셔도 개꿀띠ㅠㅠ
 

 

 

빠네렌토의 또다른 묘미
케이크입니다.
케잌도 직접 전부 만드시는데,
이쁘기도 이쁘고,
속에 층층이 레이어드도 정말 조화로워요
 
저는 항상 무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여기에서 케잌을 사요!
 
특히 과일류가 올라가 있는 케잌들은
어느 가게보다 과일이 풍부하게 올라가서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어요
 
무조건 칭찬받는 케이크ㅠㅠ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은 완전 대목이라
빠네렌토 한편에 케이크 상자가
제 키보다도 높이 쌓여있는 걸 보게 됩니닿ㅎ
저런 특별한 날은 미리 예약 하셔야 해요
 
그리고 평소에도 미리 예약하실때
케이크 위에 초코렛으로
짧은 문구를 같이 요청할 수 있다는 꿀Tip!!
★★★꼭 기억하세요
 
전화번호는 02-3427-1686 입니다.
 
 

집에서 레토르트 오돌뼈만 있는데,

맥주가 먹고 싶기도 하고

뭔가 레토르트식품을 안주삼아 먹기엔

아쉬운 그럴 때,

양배추를 곁들여 레토르트 식품을

훌륭한 안주로!!!

 

 

빼꼼쓰~~
컴터로 서류 타닥거리고 있으면
어느순간 다리가 뜨끈해요
내려보면 밍고가 이러고 있어요...ㅋㅋㅋ
자기랑 놀아달라고...(관종력 뿜뿜)

요즘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지침 내려온 회사들이
여럿 있을텐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그래요😂
덕분에 몇주째 집에 평일, 주말 할것 없이 상주하니
저희집 강아지가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녀요

마치 엄마 외 일 않나가?ㅎ
돈 안벌어?ㅎ

하는 느낌적인 니낌...

아침에 7시만 되면 이렇게 뭘 자꾸 가지고 와요...
던져달라고..

얼른 던지라며....

ㅇㅏ침부터 한바탕 던지고 물어오기를 하고 나면
애기가 폭삭 지쳐서
낮엔 내내 이러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자든지말든지~
하면서 컴터 타닥대면
시끄럽다고 인상을 팍🤣
짜아식 승질하고는!!!

그래도 지난 주말엔
브이도 배웠어요ㅋㅋㅋㅋ
발전하는 강아지가 되자
밍고야!!!!

훈련은 밍고의 사랑,
송아지목뼈로 했습니다🦴

잠 와 죽겠으니 즈에발 조용히좀 있으라는 표정.jpg

일요일에 끄적끄적 만들어본
비즈반지 보여주니까
이거는 예뻐보이는지 갸웃갸웃 봐주더라구요
이쁜건 알아가지구🤗🥰

재택근무 끝나면
울밍고 심심해서 어쩌나 ㅠㅠㅠ

그저께는 소곱창전골을 먹었지만,
어제는 대창, 특양, 홍창을 먹었어요!!
창자를 고루고루....ㅎㅎ

길동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베스킨라빈스31골목으로 쭉 들어오다가
왼쪽편에 보시면 이런 비쥬얼의 "이탄집"이 보입니다.

사진촬영을 방해하는....손..훠이

"이맛이 멋이다 2세대"

코로나사태에 발맞춘건지
포장도 됩니다.

간판이 엄청나게 눈에 띄어요!!
체인점같은 비쥬얼이라 찾아봤는데,
체인은 아니고 하나뿐인 본점이더라구요

영업시간도 눈에 띄어요
저녁5시부터 아침8시까지!!
강아지는 출입 금지네용
담배도 금연구역이에용^ㅇ^ 까알끔

길동역 이탄집은 오픈한 지
정말 얼마 안된 가게로 알고 있어요!
(올해 2월 18일)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진짜 손님이 많아서
그저께는 저녁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웨이팅이 4팀 이상이라 못가고,
어제 1팀 있다고 해서
2번째 웨이팅으로 해서 드디어 들어갔어용

이탄집 기본 세팅이에요!
양배추 샐러드와
오이냉국, 갓김치, 감자샐러드,양파절임
이렇게 나왔어요!!
(물론 리필 됩니다)

양념은 마요네즈, 고추간장
이렇게 두가지가 나와요:)

길동 이탄집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메인메뉴는
대창 (150g) 9,900\
특양 (130g) 17,900\
모둠 (220g) 15,900\
(특양, 대창, 홍창, 염통, 광양식불고기)
홍창 (150g) 8,900\
염통 (150g) 6,900\
광양불고기 (150g) 9,900\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렴하쥬? )

서브메뉴로는
새우탕 9,900\
곱창전골 9,900\
계란찜 3,900\
양밥 9,900\
김치/짜장우동 3,900\
불고기주먹밥 4,900\
불곱창볶음 11,900\
한치비빔모밀 5,900\

술은 소주, 일품소주, 화요25%, 맥주, 하이볼 등등이 있어용
분다버그도 있습니다~!!!

길동에 숯불로 구워먹는 대창집이 생기다니ㅠㅠㅠ
감격 또 감격입니다

저는 둘이서 모둠 2인분을 먼저 시켰어요
요정도가 모둠 2인분이에용
(특양, 대창, 홍창, 염통, 광양식불고기)
440g인거쥬
홍창은 많이들 아시는 막창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찾아보니,
홍창은 소의 네 번째 위를 말한데요.
색깔이 붉은 기운이 있어 홍창이라고 부르며,
마지막 위라는 뜻으로 ‘막위’ 또는 ‘막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광양식 불고기랑 염통을
제일 먼저 붉은끼 빠지고 먹어주면 되구용
나머지 올려서 구워먹어주시면 됩니당

직원분께서 간단히 부위 설명을 해주시고
판에 얹어 주시고 가십니당
저렇게 까만 장갑들을 끼고 계셔서 보다 위생적으로 보여요


집게를 두개를 주신게 진짜 좋았어용 ㅎ
ㅋㅋ둘다 집게들고 구워먹었어요
구운 파인애플도 꿀맛~
구운 떡도 꿀맛~

탄수화물도 빼먹을 수 없기에 양밥도 시켰어요
천호현백 지하에 있는 양마니 양밥을 생각했는데,
그런 퀄리티는 아니었어요ㅎㅎ
거의 그냥 밥볶음 정도?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까 인정~

마지막에
대창 1인분 추가해서 더 구워먹고
소주 2병 싹 클리어 해주고~
코노가서 노래 신나게 부르면서
소화시켜주고 마무으리 했습니당

이탄집은 가성비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테이블들도 널찍한데,
홀에만 13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도 따로 자리가 2~4테이블?정도?
마련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직원은 제가 본 직원분만 6분? 이상인 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피드백이 굉장히 빠른편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퍼지는 시기와 비슷하게 오픈한 바람에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매일 웨이팅이 있는 이탄집!
포장도 해주니, 꼭 한 번 드셔보세용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더 대박나서
여기저기 체인이 생겨주면 좋겠네용
길동이 본점~~~ㅎㅎ

코로나 때문에 매일 집에 있으니,

집에서 할 게 없어서 

손으로 이것 저것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악세서리들 위주로 많이 만들어보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판을 치기 전에

동대문 악세서리재료 상가에서

키링 재료들을 사왔었는데요,

 

심심할 때 끄내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별거는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어서......☞☜

 

순서대로 해리포터키링

( 그리핀도르, 슬리데닌 느낌입니다 ㅎㅎ)

이건 해리포터 모티브 이긴 하지만,

기숙사 키링이 아니고,

해리가 많이 하던 스니치 느낌으로!!

요기까지 해리포터 관련 키링들이었구용

 

 

요거는 햄버거 키링~!!

이거는 계란 키링!!!

후라이팬이랑 계란을 따로따로 해서 체인을 연결해서 달아줬더니

더 입체감이 살았어요

핫도그 키링까지~~

요기까지 자랑이었습니당

코로나19여파로 재택근무를 한 지 몇 주 째 되어가고 있어요

집에만 있으니, 

술 마시러 나가기도 애매하고

저녁에 알콜 섭취는 하고 싶고..

그러다 보니 유튜브에서 자연스레

칵테일 조주영상만 찾아보고 있더라구요ㅋㅋ

 

안되겠다 만들어먹자! 싶어서 주섬주섬 챙겨서 

다양한 리큐르를 어디서 사나 찾아봤어요

 

남대문 주류시장에 가는것은 코로나때문에 너무 무리다 싶었고,

동네에 (성내동에) 가자주류가 있더라구요!!!

부지런히 찾아가 보았습니다

 

 

짜란 무언가 꽤나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 있던 느낌이 나져???

 

 

간판이 전체 부분을 모두 차지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겉에서 봤을때 내부가 작아보였는데요,

안에는 생각보다 깊고 넓었어요!!

 

 

영업시간, 요일입니다.

평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하신다고하구요

일요일에는 오후12시부터 오후8시까지 하신대요!!

 

거의 열려있다고 봐야겠군여 ㅎㅎ

 

혹시몰라 연락처를 남기자면,

02-484-9252

요기로 문의 전화 하시면 됩니당

 

 

쨔란~~~

진짜 크죠?

내부가 정말 생각 이상으로 엄청 넓어요!

웬만한 대형마트의 주류코너들 보다 훨씬 큰 것 같아요

 

 

그도 그럴게, 리큐르 종류도 다양하고, 위스키, 보드카, 럼, 진, 와인부터 사케까지

정말 다양한 주종을 커버하고 있어요!!

세일하시는 품목들도 있고,

대형마트에 없는 술들도 이곳에는 있고!

대형마트와 비슷하거나 더 싼 주류들도 있습니다.

 

 

 

우수판매점이라네요 (ㅎ.ㅎ)

저는 사실 '도화' 라는 칵테일 레시피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서 

그 재료들 위주로 샀어요

이미 집에 위스키나 데낄라, 와인 이런애들은 한두병씩 가지고 있어서요 

 

 

왼쪽부터 피치트리, 트리플섹, 멜론리큐르,1715보드카 피치, 멜론

이렇게 이구요!

카린스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용

 

 

피치트리는 이름대로 복숭아향이 가득가득한 리큐르에요!!

20%의 알콜도수를 가졌고

그냥 맛을 보아도 입안 가득 복숭아 향이 퍼집니다.

'도화'칵테일 만들때 제가 본 레시피 기준 얘가 메인이에요

 

 

트리플섹! 오랜지 껍질로 만든 리큐르라고 해요

브랜드가 다양한데, 저는 바디넷에서 나온걸로 구매했어요

트리플섹은 저는 얘만 혼자 먹기엔 진짜 향이 강해서

꼭 칵테일로... 곁들여서 먹게될 것 같은 아이입니다.

알콜 도수는 40%!

 

 

 

멜론리큐르에요

미도리사워를 먹고싶을때 미도리를 쓰면야 좋겠지만

너무 비싸서....ㅎㅎ

디카이퍼에서 나온 멜론 리큐르를 구매했어용

알콜도수는 15%입니다

 

 

 

이 보드카는 1715보드카 기존 소비자가는 1병 당 20,000원 정도 인데요

부도(?) 문제로 현재 1병에 10,000원 , 2병 사면 17,000원이라서

 

 

저는 피치 플레이버, 멜론 플레이버 두가지로 구매했어용

각 37.5% 입니당 

집에서 그냥 먹기엔 저렴하게 잘 산것 같네여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어용

라임이 들어간 토닉워터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스윗사워시럽이 없을 때 탄산와 스윗사워 대신

카린스 하나로 연하게 대체.....를 (집에서만 ㅎㅎ )

 

 

마시다가 찍어서 색도 다 섞이고 얼음도 녹았는데요,

제가 만든 도화 였습니다 ㅎㅎ

피치트리 30ml / 트리플섹 20ml / 레몬에이드 20ml / 라임즙 10ml / 사과주스 45ml

+

잔에 크러쉬드아이스 + 그레디닌시럽 2tsp

 

유튜브 '남자의취미' 에서 본 레시피입니당

 

그레나딘시럽은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zbIT-oPCNIQ&t=221s

요새 매일 틀어놓고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감사해요....!!! 좋으 레시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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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여파로 여러 회사들이 재택근무지침을 내렸죠.
저희회사도 그 중 하나인데요...!
그 덕분에 낮시간에 우리집 밍고(포메라니안,2세)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하루쟁~~일 옆에 와서 안아달라 놀아달라 간식달라
그래서 서류작업하면서 무릎에 얹어두면 이렇게 돌아보면서 일을못하게해요🤣
이뻐서 진짴ㅋㅋ

간식줘 놀아줘 안아줘 쓰다듬어줘!!!!
포메들이 두발로 서면 안좋다는건 다들 아실꺼에요
저희 밍고도 아가때부터 두발로 걸어다녀서
걱정되어서 다니는 동물병원에 여쭤봤는데
슥슥 만져보시더니 밍고는 뛰면서
오히려 근육이..늘어나는 타입인것 같다고...!
(보통포메에 비해 몸집이 큽니다/
아가때 기준급여량이상으로
먹인 것이 화근인 것 같아요🥩)

산책 나가면 걷기도 싫어하고
안아달라 집에 가자 징징댈꺼면서
(밍고는 산책갈래? 하면 도망다닙니다)

하루종일 예쁜게 눈에 보이니까
자꾸만 뽀뽀를 해줬더니
애기가 여기저기 발그레 하네요🥰

조금만 뛰어놀아줘도
낮시간은 원래 자던시간이라
금새 다시 자요zZ

일광욕도 좋아하구요!!
ㅎㅎ 희안한게 저렇게 창문통해서 빛들어오는
저 네모만 졸졸 찾아다니면서
저러고 꿈뻑꿈뻑 졸아요

ㅋㅋㅋㅋ밍고야 눈떠....!!

졸려죽는 아련한 눈빛...
요염한 뒷다리.....

그러다가도 또 깨서
요러고 쳐다봐요 까꿍?!
저 개구진 표정...!!!

ㅎㅎㅎ일광욕중인 밍고사진으로 마무으리!!
재택근무 끝나면 밍고 보고싶어서 어쩌쥬🤣🤣

먹자 먹자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아웃백 토마호크를 먹었어요!!

위치는 천호역3번출구에서 걸어서 2분 정도 걸렸습니다.
저 위치 즈음에서 오른쪽을 보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 주춤한다고 해서 예약도 안해놓고 무작정 갔는데요(평일 저녁 7시 쯤)
이미 앞에 웨이팅이 2팀 정도 있었어요!!

토마호크 못먹을까봐 남아있는지 문의 드렸었는데,
그람수별로 적은 그람수는 거의 나간 상태였어요
제 차례 이전에 나가면 그람수가 적당한 것은 아예 안남을 수도 있다고 하셔서 조금 쫄렸습니닿ㅎ

사진처럼 토마호크 그람수 710~730g 까지는 전부 Sold out 이었구요,
저희는 둘이서 780g 주문했어요!

티본 스테이크도 있었지만,

토마호크만 바라보고 왔기에 고민없이 주문했어요!
토마호크를 시키면 원래 구성은

요기 아래에 있는
프리미엄 사이드( 그릴드 머쉬룸, 브뤼셀 스프라우트&포테이토)
클래식 시저 샐러드
스프3개! 인데요,

커플세트로 변경이 가능해요
커플세트로 변경해달라고 말씀 드리면
위의 구성을
수프2개, 파스타1개, 에이드2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파스타는
투움바 스테이크,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올리오
두가지 빼고 가능합니다!!


2명이니까 수프3개일 필요 없다!
하시면 바꾸는 것도 괜찮을 꺼 같아요
제가 바꿨거든요 ㅎㅎ

아웃백의 식전빵 먹어주고 시작해야죠 ㅎㅎ

스프는 양송이스프, 콘스프 고를 수 있어요

에이드는 커플세트에 포함되는 것으로
맛은오렌지, 딸기로 받았구요

맥주는 마침 같이간 친구 생일이라 부메랑쿠폰으로 10,000원 할인권이 나왔는데,
맥주 1+1이랑은 같이 쓸 수 있다길래
둘 다 썼어요!!
핵꿀따리~~

먹는데 '오오..." 소리가 나서 돌아보면
바로 앞에서 스테끼에 불을 붙여주시는 것을 볼 수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블랙라벨!
ㅎㅎ 인스타갬성 뿜뿜이었어요!!



비쥬얼 보이시나요?
미디움 레어로 시켰구,
불판에 올려온 채로 앞에서 썰어주셨어요!!


하.... 소리가 진짜
미쳐요 ㅠ.ㅠ
고기 영상이 실물을 못따라가네요
가운데 덩어리가 등심, 왼
쪽 위쪽으로 살짝 나오는 부분이 새웃살이래요!
새웃살은 소한마리에서 딱 1kg만 나오는 적은 부위래요
진짜.... 부드러워요 ㅠ.ㅠ

그리고 갈빗대는 가지고 가셔서 따로 다듬어주십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용케 맥주는 사진을 찍었는데,
파스타는 안찍었네요;;
저희는 그냥 투움바 파스타 시켰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기는 둘이 다 먹어치웠고, 파스타는 좀 남았습니다 ㅎㅎ
780g이....많긴 했어요 그죠?
마지막까지 정말 배부르고 행복한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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